2023년 2월 말, 류현진 한화의 계약이 가장 화제였다. 8년 총액 170억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대 규모로 계약을 맺었다. 이런 류현진 한화와 관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오늘 9일 시범 경기가 막을 올리는 만큼 그 관심은 더 커지는 것 같다. 다들 한화 경기 중 특히, 류현진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 오늘은 이번 달 시범 경기 속 류현진의 출전경기 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류현진 한화 시범경기 일정 알아보기 전, 현재 류현진의 상태를 알아보자.
류현진의 현상태를 알아보기 가장 좋은 방법은 올해 이루어진 한화의 스프링캠프를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그 중 3월 7일 이루어진 한화의 청백전의 선발 투수로 출전한 경기를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한화에 들어오고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다. 직구를 시작으로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썩어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3km를 찍었다. 12년 만에 한화 마운드에 복귀하였지만, 똑같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류현진 한화 시범경기, 이번 출전 일정은?
현재 한화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다. 시범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이 출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부터 유로 관중 1만2000석이 매진되었다.
류현진은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 17일 사직에서 열리는 롯데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12년 만에 류현진이 한국 야구로 돌아오는 만큼 좋은 활약 하고, 오래 활동해주기를 바랄 뿐이다. 덕분에 올해 야구도 아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