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월드 투어, 서울 콘서트 8분만에 매진, 4만명 몰렸다.

개화, 아니 근데 진짜. 등으로 유명한 밴드 LUCY 월드투어가 화제이다. 첫 월드투어이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쏟아졌고, 8분 만에 매진되었다. LUCY는 3월 30일 ~ 3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3월 말을 시작으로 4월 마카오 타이베이, 5월 도쿄 등으로 월드투어를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밴드의 힘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LUCY 월드투어

 

 

 

1.갑자기 밴드가 월드투어?? 그래서 LUCY가 누군데??

LUCY는 2020년 5월에 데뷔한 밴드이다. 그 전에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성되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루시 멤버

루시의 멤버는 총 4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리더이자 바이올린인 신예찬. 뭐? 밴드인데, 바이올린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들어보면 바이올린 선율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보컬이자 기타인 최상엽, 베이스이자 프로듀싱을 맡은 조원상, 드럼이자 보컬인 신광일이 있다.

 

아래 사진은 순서대로 최상엽, 조원상, 신예찬, 신광일 순이다.

 

LUCY 월드투어 멤버 사진

 

 

2. 내가 정말로 듣는 루시 노래들 추천

군대에서 처음 루시의 개화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솔직히 처음 들을 때는 분명 밴드인데 왜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지?라며 흠… 좋은 건가?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계속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 내가 있었다. 역시 가장 먼저 추천할 노래는 개화인 것 같다. 솔직히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노래일 것 같다.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LUCY의 노래는 21세기의 어떤 날이다. 왠지 애니매이션 오프닝 같은 노래로서 들으면 왠지 파이팅이 넘치고, 희망이 넘치는 것 같은 착각을 만들어준다. 힘들 때 들으면서 많이 힘을 받은 노래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아니 근데 진짜이다. 개화는 왠지 진중하게 들어야 할 것 같고, 뭔가 벅차오른다는 느낌이 든다. 21세기의 어떤 날은 밝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니 근데 진짜는 다르다. 정말 연하의 당돌함과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 이제 슬슬 봄이 다가오는 만큼 이제 슬슬 들으면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

 

 

아쉽게도 티켓은 오늘 5일에 다 매진되었다. 하지만 이번만이 기회는 아니니까,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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