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자물가 지수 3.1% 가장 물가 많이 오른 상품은 신선식품지수??

통계청이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올라, 113.77이라고 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작년 8월 부터 계속 3%대를 유지하였습니다. 1월에 2%대로 떨어졌다고, 다시3%대로 올라왔습니다. 특히 신선제품지수가 20%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중 사과 71% 귤 78%로 물가가 크게 올랐다.

소비자물가 지수 추이

 

소비자물가 지수가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인가요?

소비자물가 지수란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변하는 것을 나타내는 지수로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물가지표의 양대 축으로, 중앙은행의 현금 정책을 설정하는 기초 데이터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1965년 2월 부터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지수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5년 마다 한 번씩 소비자물가지수 산출에 포함되는 물품을 정하기 때문에, 5년마다 지수가 100으로 리셋이 됩니다.

 

 

 

소비자물가 지수는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건가요?

소비자물가 지수는 한 국가의 전반적인 인플레이션과 물가 압박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지표를 바탕으로 경제 정책, 통화 정책을 만들어 냅니다.

 

 

어떻게 경제를 안정화 할지, 돈을 더 풀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아주 큰 자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회보장제도에 지원을 어떤 식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줄지 등도 다 위의 지수를 토대로 만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소비자물가 지수는 외화와도 크게 연관이 있습니다. 한 국가의 소비자물가 지수와 다른 국가의 통화와 비교하면서 지니는 상대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외화와 우리나라의 통화량을 비교하여 그 가치에 영향을 줍니다.

 

 

소비자물가 지수가 계속 상승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아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도대체 이 지수가 무엇이고, 우리가 어떤 식으로 발아봐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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