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최종화 및 결말, 귀주대첩 승리 이후 후속작은?

2023년 11월 방영을 시작한 고려거란전쟁이 32회를 최종화로 긴 여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시청률 13.8%로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성공리에 종영하였습니다. 군대 갔다오면서 오랜만에 연기로 돌아온 현종 김동준, 오랜만에 사극배우로 돌아온 강감찬 역의 믿고 보는 최수종 등 참 재미있게 봤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사극에, 고려 시절 가장 큰 사건이라 할만한 거란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종영한 것이 아쉽지만, 좋은 결말로 잘 끝난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고려거란전쟁 최종화 리뷰와 끝난 뒤 후속작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려거란전쟁 최종화 결말

1.고려거란전쟁 최종화 결말, 귀주대첩 승리 그 후는?

최종화를 통틀어서 정리하자면, 역시 귀주대첩이었다. 거란의 3차 침입의 마침표를 찍는 만큼, 역시 귀주대첩은 최종화이자 클라이맥스였다. 물론 귀주대첩 전쟁의 액션이나 드라마 상에서는 조금 허무하기는 했다. 너무 짧았고, 심지어 크게 별 볼 일 없었다.

 

고려거란전쟁 최종화 결말

하지만 그 이상으로 귀주대첩은 고려거란전쟁에 있어서 역사적으로도 드라마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다. 전쟁 자체의 참혹함과 힘듬 하지만 그 속에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알다시피 처절하게 전쟁을 벌이다, 우천과 환경을 이용해서 극복하여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강감찬은 고려를 승리로 이끈 후 승전보를 현종에게 전달한다. 그 후, 강감찬은 관직에서 물러나 이제 쉬고 싶다고 얘기하고, 현종은 승낙하며 작별인사를 하며 끝나게 된다.

 

 

앞에서도 말했듯 나는 오랜 만에 보는 사극으로서 아주 재미있게 봤다. 물론 역사고증 실패 등의 요소도 있었지만, 우리나라가 승리한 자랑스러운 역사, 스케일 등 눈이 즐겁고, 자부심과 그 처절함을 통해 존경심을 얻을 수 있었다. 역시 사극은 이런 맛으로 보는 것 같다. 한국사 책에서만 보던 고려와 거란의 관계를 이렇게 사극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저 1차, 2차, 3차로 전쟁을 펼쳤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 어떤 노력과 처절함이 있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다.

 

고려거란전쟁 최종화 결말

 

2. 고려거란전쟁 최종화 결말, 그 후속작은 대체 언제 나올까?

고려거란전쟁은 공영 방송 50주년 특별기획으로 만들어진, 대하드라마이다. 오랜만에 나온 사극에 다가, 2030에게도 인기를 많이 얻었다.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도입된 만큼, 지금까지 사극과 다른 보는 맛과 재미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 후속작은 아직 구체적인 시기나 인물, 소재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김상휘 CP는 본격적으로 후속지가 기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음 방송은 2025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고려거란전쟁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배우들이 출연해 얘기하는스페셜 방송 고려거란 토크 대첩이 있다고 합니다. 최종화까지 나왔겠다, 한 번 정주행하고 17일에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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